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 한 방에 훅 가는 인생을 막기 위해
나는 1953년에 태어나 36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했고, 퇴직 후에는 지방의원으로, 또 두 번의 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며 정치의 길을 걸었다. 이제는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동안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지켜보았다. 누군가는 끝까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 성공했고, 누군가는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다.
경찰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지금은 인생 선배로서 나는 생각한다.
‘왜 사람은 그렇게 쉽게 무너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람은 누구나 유혹 앞에 흔들린다. 특히 권력, 돈, 술, 이성, 허영…
이런 것들은 조용히 다가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무너뜨린다.
나는 그 무너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왔다. 누구보다 똑똑하고, 가능성이 높았던 이들이 ‘한 방에 훅’ 가는 현실을.
그들을 나무랄 생각은 없다.
그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무너지지 않고, 흔들려도 다시 설 수 있을까,
그 길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게 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다.
나 역시 완벽한 인생을 산 건 아니다. 실수도 했고, 후회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는 나처럼 무너지지 않기를, 누군가는 나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제부터 나는 내 인생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와,
내가 본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방에 무너지지 않기 위한 자기관리’,
그리고 **‘좋은 습관이 어떻게 인생을 지키는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이 글이 젊은이들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지도자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는 거울이 되고,
삶의 중턱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 된 밥에 코 빠뜨리지 않기위해서"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목소리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