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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열매, 작은 실천으로 희망을 심다.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5,5) ♡ go뉴틴은 희망입니다 ♡ 착하게 사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생각합니다. “착하게만 살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신앙인은 단지 착한 사람을넘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 즉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성령의 열매는 삶 속 습관입니다.“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너그러움, 성실, 온유, 절제입니다.” (갈라티아서 5,22-23)이것은 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실 때 드러나는 은총의 삶입니다. ♡ go뉴틴의 세 가지 신앙 습관 1. 하루 한 번 ‘오늘의 열매’를 돌아보기 2. 매주 하나의 열매에 집중하기 3. ‘착함’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랑’을 실천하..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나를 돌보는 법을 배우다." 오늘 공무원연금지에서 우연히 본 이 한 장의 사진.‘완벽주의 내려놓기’라는 제목이 제 마음을 똑, 하고 두드렸습니다.그동안 저는 뭐든 ‘제대로,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스스로를 너무 많이 몰아붙여 왔습니다.책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으면 실패한 것 같고,글도 매끄럽지 않으면 올릴 수 없다고 여겼습니다.하지만 나이 들수록 점점 느낍니다.완벽하게 하는 것보다, 나를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읽고 쓰는 일을 ‘성공’이나 ‘성과’로 보지 않고‘삶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받아들이게 된 지금,조금은 더 편안해졌습니다.그리고 또 하나의 문장같은 지에서 읽은 또 한 문장에서저는 다시 한 번 멈춰섰습니다.“현미가 맞지 않으면 흰쌀밥을 먹는 게 낫다.”당뇨걱정보다맛있는 한끼가 중요한 나이가 되었습니다.완벽한 식..
한 방에 훅 가는 인생 이야기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 한 방에 훅 가는 인생을 막기 위해나는 1953년에 태어나 36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했고, 퇴직 후에는 지방의원으로, 또 두 번의 구청장 선거에 도전하며 정치의 길을 걸었다. 이제는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그동안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지켜보았다. 누군가는 끝까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 성공했고, 누군가는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었다.경찰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지금은 인생 선배로서 나는 생각한다.‘왜 사람은 그렇게 쉽게 무너질까?’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사람은 누구나 유혹 앞에 흔들린다. 특히 권력, 돈, 술, 이성, 허영…이런 것들은 조용히 다가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을 무너뜨린다...